Life

빈티지 오디오와 추억 만들기 

레오빌 라스카스(Leoville Las Cas) 82 

우서환 비나모르 사장
음악 듣기를 좋아해서 좋은 오디오가 필요했다. 하지만 옛말대로 좋은 소리 듣기를 바라는 쪽은 경제적으로 궁핍하기 쉽고, 여유 있는 사람들은 좋은 음악에 심취하기 쉽지 않은가 보다. 다행히 가게를 열 때 지인이 큰 선물로 오디오를 설치해 줘 이른바 ‘빈티지 오디오’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30년 된 스피커에 20년 된 리시버, 다만 CD플레이어는 최신형이어서 그런대로 들을 만한 소리를 울려줘 왔다. 하지만 이제 5년쯤 지나니 소리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선물을 해 준 사람이 오더라도 여차 해서 조금 바꾸었다고 둘러댈 핑계도 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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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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