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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규제 피해 음성적 로비” 

‘지한파’ 눈에 비친 한국의 로비 문화 

손용석 기자
최근 김재록 로비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로비스트가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 고위층들과 주고받은 연서가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킨 린다 김 같은 특이한 인물도 있고, 의약분업 등 막대한 이권이 걸린 사안에서는 뜨거운 로비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국의 로비 문화는 무엇이 문제일까. 인터뷰를 통해 대표적인 지한파 외국인 두 명의 견해를 들었다.

“한국은 왜 돈을 준 쪽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받은 쪽이 더 나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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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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