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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프로와 함께하는 필드레슨] 벙커에서 한 번에 탈출하기 

스탠스 열고 평소처럼 스윙 

벙커라고 해서 심리적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스탠스와 클럽 페이스를 열고 평소와 같이 스윙과 팔로스루를 한다면 한 번에 탈출할 수 있다. 프로처럼 오히려 벙커에 들어가면 더 안정적으로 핀에 볼을 붙이는 일도 가능해진다.오늘은 포브스코리아 독자와의 필드 레슨이 있는 날. 라운딩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다. 항상 그렇듯 처음 보는 분들과의 라운딩은 왠지 쑥스럽고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라운딩 레슨은 재미있었다. 모두들 골프 매너가 좋아 제대로 골프에 입문해 배운 분들 같았다.



오늘은 김진철 씨, 김근식 씨와의 라운딩. 두 분 모두 50대 초반의 보기 플레이어다. 김진철 씨는 벙커 샷이 항상 두렵고 자신이 없다고 했고, 김근식 씨는 3퍼팅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고 했다. 특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라이의 공략법을 배우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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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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