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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사람] “와인에서 장인정신 배웠죠” 

이희상 한국·동아제분 회장 

손용석 기자
이희상 회장(61)은 ‘국내 밀가루 시장 1위 업체 CEO’보다는 ‘와인 전도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게 와인 비즈니스의 룰”이라고 말하는 그를 만나 남다른 와인 사랑을 들었다.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 밤이면 화려한 조명의 건물들이 돋보이는 이곳에서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 빌딩이 있다. 한 그루의 포도나무를 형상화한 빌딩으로 밤이면 밝은 조명을 뿜어내는 창들이 포도알이 된다. 최근 와인 애호가들의 명소가 되고 있는 포도플라자다. 국내 최초로 와인을 테마로 지은 이곳은 지하에 와인 바 ‘뱅가(Vin家)’, 1·2층에 와인숍 ‘와인타임’, 5층에 와인 스쿨 ‘WSET코리아’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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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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