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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인터뷰] “과거의 정보는 모두 의심하라”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의 만남 

만난 사람=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정리=최지영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
“기업은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쌩쌩 달리고 있는데 노조는 30마일, 정부는 25마일, 학교는 10마일, 정치권은 3마일의 느린 속도로 변화의 흐름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가장 앞서 예견한 세계적 석학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78)가 최신작인 (Revolutionary Wealth)에서 진단한 속도 경쟁의 성적표다.



그가 보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불확실한 미래와 맞서 과연 기업들은 어디에서 새로운 부의 원천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만났다. 인터뷰는 12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귀하는 에서 미래의 부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로 시간·공간과 함께 지식을 꼽았다.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이나 에서 귀하가 이미 역설했던 내용이다. 그 새 지식의 개념 자체가 바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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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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