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은 균형 잡힌 인상을 가졌다. 각지고 작은 눈과 얇은 입은 치밀한 성격을 나타내고 훤한 이마와 큰 코는 유연함을 보여 준다.윤 회장의 이마를 보면 정수리 부근부터 이마까지 축구공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볼록하다. ‘히포크라테스 이마’로 직관이 굉장히 뛰어나다. 머리가 빠지기 전까진 볼록한 이마가 밖으로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즉 타고난 직관을 가졌지만 이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하지만 머리가 빠지고 넓고 둥근 이마가 되면서 한층 유연해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