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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기다림이 즐거운 시계 선보이겠다” 

프레데릭 레이스 제라페리고 아·태지역 사장 

이주현 기자
▶ 1966년 生·88년 프랑스 EDHEC대 졸업·93~95년 에디아르 아시아 마케팅 총괄담당·97~2005년 리치몬트 그룹에서 몽블랑·메르시에 브랜드 CEO·2005년부터 현직스위스 명품시계 그룹 소윈드의 브랜드 제라페리고가 국내 명품시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레데릭 레이스 아·태지역 사장은 제라페리고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강조하며 성공을 확신한다.세계적인 명품시계들의 격전장인 한국에 또 하나의 도전자가 나타났다. 스위스 명품시계 그룹 소윈드(Sowind)의 브랜드 제라페리고(Girard Perregaux)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년간 출정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제라 페리고의 2007 컬렉션 출시를 위해 방한한 프레데릭 레이스(Frederic Leys·41) 제라페리고 아·태지역 사장은 “2005년 12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지만 2007년은 시장 공략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제라페리고의 철학과 기술력이 반드시 한국 고객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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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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