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를 맞았다. 나라가 정상적이라면 걱정과 근심은 묵은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한다. 그러나 모두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라 경제 걱정뿐이다. 2006년이 너무나 고달픈 한 해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6% 이상씩 성장을 거듭하던 우리 경제가 수년 동안 3~4%의 저성장 늪에 빠져 있다. 앞날이 창창한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다. 부자(父子)가 백수인 가정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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