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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감성경영] 경영을 재미있게 하라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dklee@khu.ac.kr
현대 직장인들은 대부분 직장에서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하지만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신의 일에서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보인다. 반복되는 과제, 따분한 일, 근엄한 상사, 딱딱하기만 한 회의 등 조직 생활은 한마디로 재미있는 것과는 매우 동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재미는 일이 끝난 뒤 회식 자리에나 가야 존재하는 것쯤으로 생각해 왔다. 과연 그럴까.



똑똑하다는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확실히 놀아라”고 하는 광경을 종종 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공부와 놀이가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 공부는 어느덧 지겨운 것이 되고 노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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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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