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동규의 감성경영] 경영을 재미있게 하라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dklee@khu.ac.kr
현대 직장인들은 대부분 직장에서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하지만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신의 일에서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보인다. 반복되는 과제, 따분한 일, 근엄한 상사, 딱딱하기만 한 회의 등 조직 생활은 한마디로 재미있는 것과는 매우 동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재미는 일이 끝난 뒤 회식 자리에나 가야 존재하는 것쯤으로 생각해 왔다. 과연 그럴까.



똑똑하다는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확실히 놀아라”고 하는 광경을 종종 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공부와 놀이가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 공부는 어느덧 지겨운 것이 되고 노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이 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