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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칼럼] 돈이 있는 곳 

 

김병주·서강대 명예교수
왜 은행을 털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은행 강도 윌리 서튼(1901~80)은 “돈이 있는 곳이니까”라고 대답할 만큼 뻔뻔하고 배짱이 두둑했다.



그는 뉴욕 브루클린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중퇴했지만, 두뇌 회전이 빠르고 변장술이 뛰어났다. 열 살 때 좀도둑질로 시작된 그의 범죄행각은 그의 말처럼 돈 있는 곳만 찾아 은행털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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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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