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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민 프로의 ‘골프 이론 되짚어 보기’] 겨울에는 공을 오른발 쪽으로 이동 

페어웨이나 그린이 전반적으로 딱딱한 겨울철에는 공을 길게 치는 것보다 짧게 쳐서 굴려 올리는 편이 유리하다. 

▶ 드라이버 샷을 하는 김미현 프로.골프 애호가들에겐 겨울 한철 라운딩을 쉰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올겨울엔 연습장에서 차분하게 스윙을 가다듬어 봄에는 뭔가 보여 줘야지”라고 마음먹다가도 친구들이 “놀면 뭐해, 겨울 골프가 얼마나 재밌다고”라고 유혹하면 못 이기는 척 넘어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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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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