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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서 産學 클러스터 육성 

해외 산학연에서 배운다 

장원철 단국대 교수·충남산학협력단협의회 회장
▶스웨덴의 IT단지인 시스타 사이언스파크.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산학협력을 강조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스웬덴의 시스타(Sista)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식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었고,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Sophia Antipolis)는 관광지에서 첨단 신도시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정부의 지원 아래 산학클러스터를 형성했다는 점이다.미국 등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산학협력을 강조했고 눈부신 성과도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킨 독일이다. 이미 19세기 초 대학이 중심이 돼 산학협력 기틀을 세웠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폐허의 전쟁 잿더미 속에서 독일 산업 육성을 뒷받침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심장이 됐으며, 핀란드는 오울루(Oulu) 대학을 발판으로 전통산업을 재편해 첨단산업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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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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