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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이 한국경제 살찌운다 

기업과 대학의 ‘2인 3각’ 

백우진·염지현·이주현 기자
▶대모엔지니어링은 장영주 산업기술대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연구팀이 디자인한 굴착기 부품 덕에 매출이 늘었다.

산학협력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대학은 기업의 자금지원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이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기업과 대학의 윈윈(win-win) 전략은 지역발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한국중기공업은 국내 주강 분야에서 기술력으로 손꼽히는 회사다. 주강이란 철강을 주조해 만든 소재. 한국중기공업의 매출은 2005년 262억원에서 지난해 350억원으로 88억원, 약 34% 급증했다. 매출 증가의 주역은 신제품인 선박엔진 실린더 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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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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