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업무타운이 들어설 청라 지구 조감도.
해외 자본과 국내 대기업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새로운 투자자가 등장했다. 바로 아시아 경제를 쥐고 흔드는 화상(華商)들이 주인공이다.지난 4월 11일에 대만 최대 건설회사인 ‘파 글로리 그룹(遠雄集團)’의 오너 짜오 텅 시옹(趙藤雄) 회장이 12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깜짝’ 방문했다. 파 글로리 그룹은 1969년 건설업체로 출발해 대만 현지 건설 · 금융 ·물류 · 호텔 · 리조트 · 투자 개발 분야에 18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화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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