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야 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는데 의료계라고 안 변할 수가 없지요. 강산의 변화야 눈을 크게 떠도 보일 둥 말 둥이지만 의료계의 변화란 눈을 뜨면 새로운 학설이 등장하고 기찬 장비나 약들이 개발된다 이겁니다.
그야말로 최근 10년간의 변화는 무쌍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학 훈장인 데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난리는 피웠지만 황우석 교수처럼 동물을 복제한 이야기, 세상을 놀라게 한 유전자 지도의 완성이 그렇고 발기부전 치료제의 등장이 그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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