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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허담의 옴니허브 건강이야기] “비만 치료 앞서 간부터 청소하라” 

 

기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킨다. 비만은 우리 몸에서 기가 정체돼 신진대사를 방해할 때 생긴다. 이럴 때 푸른색 귤을 통째로 절단해 말린 지각을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튀어나온 뱃살은 사장님의 상징이었다. 배고픈 시절이라 사장님들은 기름진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사장님의 뱃살’에 대한 선입관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장님의 뱃살’을 너그럽게 봐주는 경향이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 한의원에도 아내 손에 끌려오는 풍채 좋은(?) 사장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만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체중계 눈금만 살펴볼 게 아니라 우리 몸 속에 지방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만 비만으로부터의 탈출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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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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