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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REND] ‘뉴 프로젝트’ 낙관 어렵다 

남북 정상회담 관전법 

글 이교관 고려대 사회교육원(북한학) 교수 / 일러스트 박용석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경협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관계자들은 ‘뉴 프로젝트(New Project)’란 용어로 이를 강조했다. 이는 뉴 프로젝트가 기존 경협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뉴 프로젝트의 내용과 실현 가능성을 전망해 본다.남북한 관계는 겉과 속이 다르다. 지난 10년간 남북한은 정상회담이나 장관급 회담 등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때마다 정치 · 군사상 긴장 완화를 최우선 의제로 삼아 왔다. 하지만 결과는 정작 정치 · 군사 분야보다는 경제 분야의 변화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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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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