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감각이 돋보이는 신동빈 롯데 부회장.언제부턴가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내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다. 연말이면 연례행사로 여러 단체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고, 몇몇 오락 전문 케이블 TV에선 연중 무휴로 옷 잘 입는 사람 얘기만 전한다.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를 들을 때 맨 먼저 떠오르는 ‘원조급’ 인물은 화려한 헤어 스타일과 컬러 아이템을 잘 소화한 탤런트 김용건 씨다. 트렌치코트를 즐기는 조광래 축구 감독은 ‘의외의 선택’으로 우리 기억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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