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편입학으로 바꾼 세상 

COMPANY|김영한국대학편입사 

사진 정치호 기자
김영한국대학편입사(이하 김영편입학원)의 한만경(54) 사장은 2009년 경영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대학 편입학 시장은 경기가 나쁠수록 호황을 보이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둘 다 1961년 생으로 법학을 전공한 변호사 출신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여기에 한 가지 공통점이 더 있다. 두 사람 모두 편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개척했다.



7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옥시덴털대에 입학한 오바마 당선자는 2년 뒤 뉴욕 컬럼비아대로 편입해 정치학을 전공한 후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대일고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에 입학했다가 2학년 때 고려대 법학과로 편입했다.“대학 편입은 시험 난이도나 경쟁률에서 대입 못지않게 어렵습니다. 편입에 도전해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바꿨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1호 (2008.1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