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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마다 웰빙 DNA 심는다 

COMPANY|필립스전자 변신 

사진 정치호 기자
최근 업계에선 필립스의 변신이 화제다. 면도기 등 소형가전으로 유명한 필립스가 헬스케어와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기존 가전제품에도 웰빙이라는 DNA를 심는 데 한창이다. 필립스의 한국지사인 필립스전자의 김태영(57) 사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었다.
지난 10월 말 멕시코 포토시에서 열린 2008 국제도시조명연맹의 연례총회. 서울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리옹, 영국 글래스고 등 전 세계 27개 도시 중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을 최고의 야경 도시로 만든 일등 공신은 청계천이다. 국제도시조명연맹은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 사업을 통해 도시 야간 조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의 청계천 조명을 책임진 회사가 바로 필립스전자다. 이 회사는 청계천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가양대교, 성산대교, 원효대교, 동호대교 등 주요 한강 다리의 조명을 설치했다. 흥인지문, 광화문 등 문화재의 조명은 무상으로 디자인해 주고 조명 시스템 일체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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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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