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아버지, 소변 보기 힘드시죠? 

권성원의 건강칼럼 

10여 년 전 이탈리아 밀라노에 의료 수준이 비교적 높은 나라의 비뇨기과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00년대 중점 사업으로 택한 전립선 질병 관리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당시 학회를 이끌던 저도 초청을 받았습니다. WHO 질병관리 담당관의 기조연설을 들으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서양 사람들도 노인이 되면 배뇨, 배변, 성 생활 등 ‘아랫동네’에 대해서는 노출을 꺼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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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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