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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위스키 名家의 ‘그윽한 대결’ 

디아지오코리아 vs 로얄 살루트 이색 마케팅
TRAVEL & FOOD 

1월 30일 저녁 서울 청담동에 있는 디아지오 라운지 테이블에 위스키로 만든 칵테일과 요리가 서빙됐다. 조니워커 블랙 칵테일에서는 레몬과 인삼 향이 풍겼다.



긴 잔에 담긴 칵테일의 거품은 시간이 지나도 잘 없어지지 않았다. 요리는 랍스타로 만든 완탕 스프. 역시 인삼 향이 나서 칵테일과 환상적인 마리아주(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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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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