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의 최한용 원장은 의료 서비스 교류, 해외 의료 봉사에 적극적이다. 병원 인지도를 높여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뜻이 담겨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영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로 된 홈페이지를 열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를 겨냥해서다. 홈페이지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도 선보였다.
서울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국내 특급 호텔과 계약을 맺어 외국인 환자 가족이 할인된 가격에 호텔에서 지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호텔과 병원을 왕복하는 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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