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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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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품위에 담긴 질주 본능
데이빗 매킨타이어 지사장과 벤틀리 컨티넨탈 GTC
영국 귀족의 품위와 포뮬러 원(F1) 레이싱 카의 주행 능력. 매킨타이어 지사장은 벤틀리를 모든 것을 갖춘 슈퍼카라고 자랑한다.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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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한국 슈퍼카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입니다.” 데이빗 매킨타이어 벤틀리코리아 지사장이 한국에 온 것은 2007년 초. 싱가포르 지사에서 근무하던 당시 한국 지사가 생긴다는 말을 듣자마자 지원했다. 한국 슈퍼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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