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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자태 마드리드를 압도하다 

스페인에서 열린 벤츠 뉴 E Class 시승회 

마드리드=글 조용탁 기자·사진 벤츠 제공
스페인의 태양이 가장 빛난다는 3월, 벤츠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담당 기자 300명을 마드리드로 초대했다. 벤츠의 대표 모델 E CLASS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해발 640m에 자리 잡은 고원 도시 마드리드의 날씨는 한국의 청명한 가을날과 비슷했다.
3월 25일 마드리드의 유로스타 호텔 28층 비즈니스 라운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제각각 떠들던 기자들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들이 라운지에 들어와 오후 2시로 예정된 E Class 시승 코스 설명을 시작한 까닭이다.



“차량은 2인 1조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시승 코스는 마드리드 북부의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on) 지역을 지나 도시 북쪽에 위치한 스페인식 정원 ‘라 퀸타 데 야라마(La Quinta de Jarama)’까지입니다. 거리는 165km입니다. 안전운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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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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