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한국 시장 첫발의 一聲“이웃처럼 친근한 브랜드 될 것” 

치기라 다이조 도요타코리아 사장 

글 조용탁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도요타의 한국 진출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치기라 다이조 사장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엔지타워 3층 도요타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났다.
“도요타에는 ‘마치 이치방’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국말로는 ‘우리 동네에서 최고’라는 뜻이지요. 이번에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동안 제가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던 말이었습니다.”



10월 20일,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한국에 상륙했다. 이날부터 도요타가 한국에서 직접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도요타의 움직임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도요타의 한국 상륙을 진두지휘해 온 치기라 다이조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내다보며 조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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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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