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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절대 강자 “역시 다르군” 

The New Volvo XC60 시승기 

글 조용탁 기자·사진 볼보 제공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는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6월 18일 한국에서 출시한 볼보 XC60은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이 그대로 담긴 자동차다. 사륜구동 기능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정보 시스템, 전복방지 시스템, 이탈방지 시스템 같은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여기에 출시 이전부터 자동차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던 저속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장착됐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로 차량을 운전하고 있을 때 앞 차와 간격이 갑작스럽게 좁혀지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으면 차가 미리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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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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