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역사상 가장 실용적인 모델로 꼽히는 캘리포니아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이미 캘리포니아의 올해 예약분은 마감돼 지금 주문해도 1년은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
"페라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정열적인 자동차입니다. ‘열정(Passion)’이란 단어가 이만큼 잘 어울리는 차가 있을까요?”4월 14일 페라리의 신차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한국 출시를 하루 앞두고 만난 조인수 FMK 부회장은 인터뷰 내내 열정, 정열, 패션을 반복하며 차를 설명했다.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정열적인 붉은색과 화려한 디자인,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엔진 소리와 질주 능력. 캘리포니아는 여기에 실용성까지 구비한 최고의 자동차랍니다.”그는 캘리포니아를 페라리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모델로 꼽는다. 캘리포니아에 장착된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위치부터 기존 모델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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