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남자와 팔씨름도“지고는 못 살아” 

‘US여자오픈 퀸’ 지은희 스토리 

글 문승진 일간스포츠 골프팀 기자
LPGA투어 US여자오픈은 지은희(23)를 위한 무대였다.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물리치고 역전승을 거뒀으니 말이다.
지은희는 7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740야드)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지은희는 특히 ‘코리언 킬러’로 불리는 베테랑 크리스티 커(미국)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18번 홀에서 극적인 6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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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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