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자주 걸리는 유행병이 바로 상사병(上司病)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그는 대부분은 회사 자체가 싫은 게 아니고 직속 상사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런 상태에서 경영의 생산성이니 전략의 효율성이니 하는 말들은 공허할 뿐이다. 실제로 통계를 내보니 우리나라가 40년간 소득은 200배 이상 증가했으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95년 88%이던 게 10년 후인 2005년에는 74%로 감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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