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리더의 평범한 옷차림이 조직을 바꾸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필요한 것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격식을 깨는 자신감이다.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를 보고 배우자.
2001년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은 기자들을 불러모았다. 무대 위로 올라간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 “신제품을 보여드리러 나왔는데 조금 뜸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청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한참을 만지작거렸다. 그의 청바지 주머니에 시선을 집중한 기자들은 ‘잡스가 무엇을 꺼내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드디어 잡스의 손이 청바지 주머니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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