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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프리 스타일로 바뀌죠” 

김재건 진에어 사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다’ 라는 좌우명을 새겨 넣은 큼지막한 이름표가 김서기 태창파로스 사장의 왼쪽 가슴에 달려있다. 태창파로스의 전 사원은 이 같은 명찰을 달고 있다. 자신의 목표나 가치관을 항상 떠올리며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라는 뜻에서 김 사장이직원들에게 특별 주문한 것이다.



“저는 남들이 안 쳐다보고 ‘저거 되겠어?’라고 의심하는 것에만 도전합니다. 고정된 사고의 틀을 깨기 위해 발상 전환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죠. 매주 월요일마다 남녀 화장실을 바꿔 사용하도록 합니다. 직원들에게 한번쯤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하루쯤 불편하겠지만 그 속에서 얻는 게 분명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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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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