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상징 존 레넌이 부른 ‘이매진(Imagine)’의 한 대목이다. CEO들이여, 청바지 입기를 망설였는가. 당신만 그런 건 아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인물이나 청바지를 입을 줄 알았지 우리 CEO들 대다수는 엄숙주의에 빠져 있다. 이제 넥타이를 풀고 과감히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해 보자. 거기서부터 창조와 자유 경영이 시작된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15년 만에 복귀해 아이팟 신화를 창조한 스티브 잡스. 그는 창조력과 열정만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모두가 탐낼 만한 잡스의 창조력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틀에 박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는 자유로운 복장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 셔츠와 청바지는 양복이나 유니폼에 대한 그의 경멸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그는 청바지 입는 CEO가 주목받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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