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VIP 고객을 위해 ‘작가주의 전통상품’을 내놓고 있다.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을 버무린 작품들이 인기다. 그중 손대현·고덕우 씨를 그들의 공방에서 만나봤다.
전통공예 작가나 무형문화재가 만든 도자기, 방짜유기, 목가구 등 전통상품 매장이 백화점에 들어섰다. 이는 VIP 고객의 관심이 크고 백화점 이미지 고급화에 도움이 돼서다.
전통상품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2007년 ‘고덕우 도자기’ 매장을 연 데 이어 올 3월에는 무역센터에 2호점을 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