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프랑스다운 브랜드 세린느가 변화의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진원지는 유창원 한국지사장이다.
“세린느(Celine)라는 철자 6개를 빼고는 모든 게 변화할 것입니다. 브랜드와 제품은 더 고급화되고 연령층, 타깃, 소재, 가격 등 모든 것이 바뀔 겁니다. 물론 세린느 창업자 피비아나의 정신과 고객층이 좋아하는 세린느의 아이콘은 변하지 않지만…. 하지만 세린느의 로고 ‘블라종(Blason)’만은 바뀌지 않습니다.”
세린느는 제품에 두 개의 문양(엠블럼)을 사용했다. 하나는 1967년부터 사용한 이륜마차를 끄는 말 모습이 있는 아메리칸 ‘슐키(sulky:미국식 이륜마차)’이고 다른 것은 블라종이라 불리는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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