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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만드는 손으론 돈도 세지 않아” 

피에르 브와소 Berluti 총괄사장 

글 김지연 기자·사진 벨루티 제공
명품 구두로 유명한 벨루티가 한국에 가방을 론칭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피에르 브와소 총괄사장이 내한했다.
최근 명품업계도 위기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벨루티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가?



“전 세계 경제위기는 벨루티에 도약의 기회다. 벨루티는 패션 브랜드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벨루티를 구입하는 남성은 사치하거나 쇼핑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는 대신 올가 여사의 작품을 만난다고 표현한다. 그들에게 벨루티 제품은 소장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요, 죽어서도 남기고 싶은 동반자적 소장품이라 한다. 진정한 매니어들은 이런 경제상황에서도 소장품을 알아보는 심미안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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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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