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 전 부산 영화제에 다녀왔다. 영화제 관련 행사에 초대된 게 이유였는데, 각각의 행사장을 돌면서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부산 영화제가 칸 영화제도 아닌 바에야 참석자들의 옷차림을 문제 삼는 건 뷔페 먹으러 가서 메뉴판 달라는 격이라는 건 안다. 하지만 ‘영화의 바다’라는 슬로건답게 대중영화제를 지향한다 해도 부산 영화제는 명성 높은 국제영화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