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바이러스, NO 박테리아!’ 현대백화점 목동점엔 특별한 직원이 있다. ‘푸드홀 도우미’다. 이들은 위생복·위생마스크·위생장갑으로 무장하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균 소독을 한다.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지하철에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손 소독기 354개를 역사 177곳에 설치했다. 역사 살균 소독은 주 1회 이상, 화장실 소독은 하루 1회 이상으로 늘렸다. 신종플루 때문에 생긴 새로운 풍속도다. 신종플루가 지구촌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전 세계 누적 감염자는 1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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