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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만 하면 당신은 자유 

신종플루 막는 ‘클린 게이트’
신종플루 예방하는 ‘수문장’이 나왔다. HNC가 개발한‘클린 게이트’다. 3초 만에 손 소독에 전신 살균까지 끝낸다.  

글 이윤찬 이코노미스트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NO 바이러스, NO 박테리아!’ 현대백화점 목동점엔 특별한 직원이 있다. ‘푸드홀 도우미’다. 이들은 위생복·위생마스크·위생장갑으로 무장하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균 소독을 한다.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지하철에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손 소독기 354개를 역사 177곳에 설치했다. 역사 살균 소독은 주 1회 이상, 화장실 소독은 하루 1회 이상으로 늘렸다. 신종플루 때문에 생긴 새로운 풍속도다. 신종플루가 지구촌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전 세계 누적 감염자는 1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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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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