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라운드에 나서는 ‘열혈 골퍼’가 적지 않지만 꽁꽁 언 땅에서 벌벌 떨며 공을 치면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시골 장터처럼 북적대고 잔디 상태도 엉망인 동남아시아권의 그렇고 그런 골프장도 마음에 들진 않는다. 올겨울 멋진 라운드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무엇보다 코스가 좋아야 하고, 편의시설도 꼼꼼히 살펴야겠다.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내세운 프리미엄 골프 여행 상품 중에서 골라보자. 대부분 <골프 다이제스트>가 베스트 코스로 꼽은 곳들이다.
베트남 하노이 칠린스타&동모이
칠린스타G&CC(밸리 6071야드·힐사이드 5415야드)는 하노이에서 90분 거리의 하이동에 자리 잡고 있다. 북부 베트남의 하노이-하이퐁-하롱베이를 잇는 관광 삼각주의 중심부에 있다. 2003년 11월 개장한 코스로 지난 5월 에서 선정한 각국의 베스트 코스 가운데 베트남의 2위 코스에 뽑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