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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당신의 은행 계좌 노린다 

Is Your Bank Account Safe?  

글 Asher Hawkins 기자·사진 Getty Images
많은 영세업자처럼 마샤(Marsha·57)와 마이클 셰임스-이켈(Michael Shames-Yeakel·58) 부부도 3년 전 온라인 뱅킹을 시작했을 때 개인 계좌와 법인 계좌를 분리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이것이 1년 뒤 화근이 됐다. 컴퓨터 해커들이 그들의 계좌에서 2만7000달러를 어딘가로 빼돌린 것이다.



문제는 선량한 사람들이 정교한 대비책을 세워 놓으면 악당들이 훨씬 더 정교한 방법으로 돈 많은 계좌들을 노린다는 점이다. 미국 애틀랜타의 온라인 금융범죄 조사업체인 시큐어웍스(Secure Works)의 간부 도널드 잭슨(Donald Jackson)은 “범죄자들의 전략은 100만 개의 계좌를 공격해 계좌당 10달러씩 빼내는 게 아니라 10개의 돈 많은 계좌를 공격해 100만 달러씩 빼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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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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