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로 분류한다. 속칭 말기암을 의미하는데, 현대의학은 아직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가 되면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 항암치료 등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박치완 원장은 “말기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라고 말한다. 그 근거가 뭘까.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경희성신한의원은 말기암 환자들 사이에서 ‘마지막 보루’로 불린다. 물론 말기암 환자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곳을 찾아 효과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얘기다.
이곳에는 종합병원에서 시한부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로 찾는다. 자기 발로 와놓고는 시비를 거는 환자도 있다. 과대 광고로 돈을 벌려는 속셈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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