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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즐겨 찾던 그 복집 

CEO를 위한 도쿄의 맛집  

글 | 이윤화 다이어리알(www.diaryr.com) 대표
도쿄는 한국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찾는 외국 도시 중 하나다.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할 때 식당 선택이 중요하다. 분위기에 따라 ‘큰 건’을 올릴 수도, 빈손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CEO들이 가볼 만한 도쿄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일본에선 ‘가미(神)사마 위에 오가쿠(お客)사마’라는 말이 있다. 즉 고객이 신보다 위라는 농담이다. 그만큼 고객에 대한 절대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다.



하지만 일본 레스토랑에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한다면 이 말이 농담만이 아니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CEO라면 고객에 대한 일본인들의 남다른 마인드까지 배울 수도 있다. 도쿄 중심 지역 세 곳에서 CEO들이 가볼 만한 식당과 2차 맛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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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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