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62) 유한양행 사장은 전문경영인 체제, 노사 화합의 전통,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유한양행의 핵심가치로 꼽았다. 김 사장은 지난해 3월 최상후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했다. 40여 년 역사를 지닌 이 회사 전문경영인 체제의 수혜자이기도 한 그는 “독보적인 전문경영인 체제 덕에 능력 있는 인재들이 유한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능력만 있으면 CEO가 될 수 있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좋은 인적 자원을 끌어모은다고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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