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주택 골목. 2~3층 정도의 낮은 집들이 즐비한 가운데 한눈에 봐도 튀는 건물이 있다. 실내건축가 김부곤의 새 보금자리다. 그는 항간에 화제가 됐던 평창동 집을 팔고 논현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집 ‘앳더몬’의 이름을 따 ‘앳더몬2’라 명명했다. 1층은 그가 대표로 있는 건축설계 회사 ‘코어핸즈’의 사무실로, 2층은 독립적 작업 공간이자 주거 공간으로 꾸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