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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Car of the Year 

 

글 김태진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사진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상식이 5월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과 한봉석 포드코리아 이사, 최인길 르노삼성차 이사, 박주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신영동 현대차 부사장,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김충호 기아차 부사장,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 도요타코리아 사장, 윤희정 GM대우부장 등 부문별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했다(왼쪽부터). 중앙일보, 국내 신문 최초로 선정… YF쏘나타·골프TDI/GTD·SM3·스포티지R 등 수상
중앙일보가 국내 신문 사상 처음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COTY)’를 선정했다. 업계·학계·언론 등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한 달간 해외 각국의 COTY 선정 기준으로 통용되는 일곱 가지 항목을 놓고 43개 모델을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승차감, 운전자 만족도, 가격·경제성, 디자인, 안전성, 신기술·성능, 친환경성 이외에 신차가 기존 모델 대비 얼마만큼 혁신적으로 개량됐는지다.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심사에 오른 10개 모델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현대 YF쏘나타, 르노삼성 SM3, 기아 스포티지R, 기아 K7, 기아 쏘렌토R, 포드 토러스, 폭스바겐 골프TDI/GTD,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도요타 프리우스(무순)였다. 단 디자인 부문은 지난해 출시된 43개 모델 전부를 심사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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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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