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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꿈이 익는다 

김기석 로만손 사장 

글 김지연 기자 인물사진 오상민 기자 제품사진 로만손 제공
그는 친형인 김기문 회장으로부터 2007년 경영 바통을 이어받았다. 요즘은 임직원에게 ‘꿈’을 심는 데 힘쓰고 있다.
“2007년 취임하자마자 로만손이 가야 할 꿈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적의식과 비전을 새로 세우고 모든 임직원을 한 방향으로 이끌었습니다. 성과는 높아졌고 이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도약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기업은 비전을 수치로 보여야 합니다. 올해 매출 1250억원, 2015년까지 3000억원을 달성할 겁니다.”



로만손은 시계 회사다. 철저한 토종 브랜드지만 해외에서 더 잘나간다. 전체 매출의 60%를 수출로 올린다. 얼마 전 열린 스위스 바젤 시계 박람회에서도 로만손 부스는 유럽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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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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