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씨는 1996년에 골프를 시작했다. “원 없이 골프 치다가 죽을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까지 말하는 그는 골프 예찬론자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과의 인연이란 게 참으로 우연히 맺어질 때가 있다. 우리의 상상력을 지배한 사람 가운데 하나인 만화가 이현세씨와의 만남이 그랬다.
골프장 CEO로 10년 넘게 지내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 사람을 많이 접했지만 여태 그를 만나진 못했다. 오래전부터 그의 만화를 즐겨 본 애독자였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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