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점점 평평해지고 있다. 2008년 시작된 금융 위기는 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전 세계가 경제·기술·사회적으로 끈끈하게 연결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럴 때일수록 남들보다 빨리, 똑똑하게 움직여야 살아남는다. 선구자들은 벌써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런던은 스마트 교통 시스템으로 자동차 통행량을 1980년대 중반 수준으로 되돌렸다. 싱가포르에선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정확도 90%의 교통량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상장 주식의 70%가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똑똑한 IT가 똑똑한삶을 만드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