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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바뀌어도 명성은 그대로 

중국의 안방보험이 뉴욕을 방문하는 대통령과 왕족, 로커들이 집처럼 여기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을 약 20억 달러에 사들였다. 이 호텔은 121년 동안 여러 주인을 거쳤다. 

ERIN CARLYLE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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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호 (20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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