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스타 커플인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금실만큼이나 골프 실력이 뛰어나다.이들 부부와 라운드를 하며 골프와 인생에 대해 극본 없는 얘기를 들었다.결혼 후 20여 년 동안 부부가 함께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8월 18일 오후 유동근·전인화 부부와 라운드를 가진 곳은 경기도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여주의 하늘은 뙤약볕이 쨍쨍했다.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에서 열연을 한 유씨와
4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는 KBS 미니시리즈 에서 악녀 역할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씨는 바쁜 스케줄에도 나란히 골프장에 나타났다. 전씨는 “최근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쁘지만 마침 오늘이 쉬는 날”이라며 “나인브릿지가 아니었다면 집에서 쉬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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